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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후 일본 태도에… 靑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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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후 일본 태도에… 靑 “깊은 유감”

입력
2019.11.24 18:01
수정
2019.11.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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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행동 반복되면 한일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 일본 나고야관광호텔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고 있다. 나고야=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 일본 나고야관광호텔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고 있다. 나고야=연합뉴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이라는 한국 정부의 결정을 전후로 일본이 보인 태도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한일 정부가 합의 사항을 22일 오후 6시 정각 발표하기로 합의했으나, 일본이 발표 시점을 7~8분 늦추고 내용도 왜곡했다고 정 실장은 말했다. 발표 전 일본 언론을 통해 합의 내용이 보도된 것 역시 일본 정부의 고의적 유출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정 실장은 “이런 식의 행동 반복되면 한일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부산=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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